전립선비대치료제

전립선비대치료제

               전립선비대치료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40대 후반부터 빈뇨도 있고 소변이 잘나오지 않았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에서는 더 소변보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사실 전립선비대약을 이미 먹어봤었다. 
탈모가 심해서 지인의 소개로 전립선비대약을 1mg의 발모제로 개발된 것을 복용했는데 부작용이 조금 있었다. 
성기능이 저하된다고 했지만 그런 것 보다는 가죽이 늘어나고 면도가 안될정도로 털이 질겨졌다. 
나이도 어느정도 들어서 탈모는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약을 끊었다.
전립선비대와 빈뇨는 점점 심해졌지만 병원에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병원에 가면 발모제의 다섯배인 5mg 짜리 전립선 비대약을 줄테니까!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빈뇨나 전립선비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퍽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냥 기분이 좋았지만 머잖아 혹시 무얼 먹고 좋아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먹는 것이 심플하다 보니 장기간 먹은 것이 있었다.
바로 환을 만들어 빈뇨와 전립선비대가 심한 선배께 드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식품원료로 만든 이것을 먹고 빈뇨와 전립선비대가 치료되다니!
고령화 시대에 남성의 전립선비대와 여성의 요실금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의사나 한의사 모두 노화로 보는 견해는 이해가 잘 안된다. 치료가 되고 재발도 않되는데 말이다.